박기량 천이슬, 민낯도 메이크업한 것처럼 예쁘네~(해피투게더3)

입력 2014-07-20 12:42
수정 2014-07-20 12:42
배우 천이슬과 치어리더 박기량이 민낯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여신특집에는 치어리더 박기량, 가수 레이디제인,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 배우 천이슬, 개그맨 김신영, 개그맨 김나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출연진들은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을 것 같은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도전 토크 제로'를 진행했다. 규칙은 남들이 경험하지 못한 혼자만의 경험담이면 승리하고, 누군가 경험한 적 있는 이야기면 실패하는 것으로 벌칙은 민낯 공개였다.

'도전 토크 제로' 결과 박기량과 천이슬이 벌칙에 걸렸고, 두 사람 이내 속눈썹을 떼고 화장을 지우며 깨끗하게 세안했다.

박기량은 화장한 모습과 큰 차이가 없었고,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인어공주처럼 너무 예쁘다" "왕조현 같다"고 극찬했다.

그러던 중 박기량의 볼에 상처가 살짝 보였고, 박기량은 "세 살 때 다친 흉터인데 안 없어진다. 피부 이식도 해봤는데 안 없어진다"고 말했다.

박기량 만큼이나 아름다운 민낯을 자랑한 천이슬은 눈썹 문신한 사실을 고백하며 "눈썹이 콤플렉스라서 문신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기량 천이슬도 화장지우니 조금 다르네" "박기량 천이슬 민낯도 예쁘네" "박기량 천이슬 쉽지 않은 일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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