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이 박세영의 댄스에 포복절도 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서 우영과 박세영은 무대에 설 생각으로 댄스를 짜기 시작했다.
우영은 "내가 안무를 쉽게 짜왔다"고 제안했다. 이어 "내가 저번에 처음에 결혼 후 널 보다가 너 영상을 많이 보게 됐다. 나는 너의 춤 실력에 반한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박세영은 당황해 우영을 말리기 시작했다.
2년 전 시상식에서 춤을 춘 박세영의 영상이 계속됐다. 흐느적 거리는 모습에 박세영은 부끄러워했다.
이후 우영은 춤을 가르쳐주겠다며 박세영을 일으켜 세운 후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춤을 한 동작씩 알려줬지만 박세영은 어색한 모음으로 춤을 추다가 앞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같은 동작 전혀 다른 느낌이 계속됐고 점차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우영은 "때려 치워. 때려 치워"라고 하다가 "이때처럼 해달라"며 박세영의 춤을 따라 추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