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파헤치는 3000억 자산가 죽음의 진실, 범인은 친구?

입력 2014-07-19 20:27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3000억 자산가 죽음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19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3월 의문의 살인을 당한 3000억 자산가 이야기를 추적한다.

지난 3월 3000억대 자산가 송씨가 잔혹하게 살해 당했다. CCTV에 송씨가 건물도 들어서기 몇 분 전 복면을 한 수상한 남성이 들어오는 장면이 찍혀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5월, 피의자 팽씨가 긴급체포됐다.

그런데 팽씨는 놀라운 진술을 한다. 살인을 청부 받았던 것. 그는 살인을 청부한 사람으로 김 의원을 지목했는데 김 의원은 피해자 송씨의 친구였던 것.

하지만 김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그의 금고에서 김 의원이 5억2천만원을 빌렸다는 차용증서와 정관계 인사들의 명단, 금액이 적힌 장부가 발견되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 들었다.

3000억 자산가 송씨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테리는 오늘 밤 (19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