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 레이싱 도전 언급 ‘엄청난 드라마를 썼다’

입력 2014-07-19 16:58


김태호가 ‘무한도전’ 레이싱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 레이서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지는 가운데, PD 김태호가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참가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차량 이상과, 다른 차량과 충돌 등 위기에 처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상황.

이에 김태호는 최근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결과로는 알 수 없는 엄청난 드라마를 쓴 무한도전 레이싱 팀!”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너무 잘했습니다! 진짜 무한도전이었습니다!”라는 감격에 찬 멘트를 이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레이싱 언급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레이싱, 가장 가까이에서 본 김태호가 그 감격을 잘 알 듯’, ‘무한도전 김태호 레이싱 언급, 무한도전 레이싱 보는 내내 안타까웠어요’, ‘무한도전 레이싱, 김태호 언급이 시청자 소감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스피드 레이싱 마지막 편과 박명수의 태도 논란을 비판하는 대책위원회가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