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왕’ 황승언 포스터 촬영현장 공개, 보정전후 차이 없네

입력 2014-07-19 16:07


‘족구왕’ 황승언이 화제다.

18일 영화 ‘족구왕’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지난 16일 영화 '족구왕'의 여주인공 황승언이 자신의 트위터에 포스터 촬영현장이 담긴 사진과 글을 게재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승언은 트위터에 "족구왕! 안나의? 뭐하는걸까요? 8월 21일에 알 수 있습니다"라며 전하며 '족구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황승언은 늘씬한 몸매와 축구공을 이용해 다양한 포즈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18일 공개된 포스터와 비교해 보정 전후에도 굴욕없는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족구왕’ 황승언을 본 누리꾼들은 “‘족구왕’ 황승언 처음 보는데 예쁜 듯”, “‘족구왕’ 황승언 상큼하네”, “‘족구왕’ 황승언 흥해라”, “‘족구왕’ 황승언 영화 기대하고 있어요”, “‘족구왕’ 황승언 보정전후가 똑같네”, “‘족구왕’ 황승언 몸매 비결 좀”, “‘족구왕’ 황승언 충무로 보물이 되길” 등 반응했다.

영화 '족구왕'은 '1999, 면회'를 만든 광화문시네마의 두 번째 작품으로 갓 제대한 복학생 만섭(안재홍 분)이 사랑과 청춘을 쟁취하기 위해 족구왕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족구왕'에서 황승언은 캠퍼스 퀸이자 친동생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안나 역을 맡았다. 8월 21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