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족구왕'의 2차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배우 황승언이 화제다.
19일 공개된 '족구왕' 2차 포스터에서 황승언은 족구공을 다리 사이에 끼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황승언은 셔츠를 묶어 잘록한 허리를 드러내고 짧은 핫팬츠로 각선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족구왕'은 '그저 그런 복학생'에서 족구 한 판으로 '슈퍼 복학생 히어로'가 된 만섭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황승언은 극중 캠퍼스 퀸 안나 역을 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족구왕' 황승언", "'족구왕' 황승언 대박", "'족구왕' 황승언, 몸매봐", "'족구왕' 황승언, 몸매 대박이다", "'족구왕' 황승언, 허리 잘록한거 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승언은 지난 2009년 영화 '여고괴담5: 동반자살'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요가학원', '부산', '오싹한 연애', '네비', '수상한 그녀'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