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아들 만세 질주 본능에 "내가 미쳤지" 탄식

입력 2014-07-19 15:05


송일국의 셋째 아들 만세가 운전대를 놓지 못하는 질주 본능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은 송일국 세쌍둥이 중 막내 만세가 못말리는 운전대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과 세쌍둥이는 닮은 꼴 부자답게 유아용 전동차를 우연히 본 뒤 시선을 떼지 못하다가 결국 송일국이 전동차 주인에게 양해를 얻은 후 세쌍둥이와 함께 시승식을 가졌다.

송일국과 함께 앞좌석에 앉은 만세는 본격적인 질주 본능을 뽐내며 운전을 계속했고 송일국이 “이제 가야 해, 여기서 돌자”고 말해도 아랑곳이 없이 질주 본능을 이어갔다.

결국 송일국은 “어우, 내가 미쳤지! 이걸 왜 타자고 했을까”라고 탄식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송만세의 멈출 줄 모르는 질주 본능 등 다양한 볼거리로 찾아갈 ‘슈퍼맨이 돌아왔다’ 36회는 오는 20일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