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채영 "할 땐 다 이긴다".. 화끈한 19금 발언 눈길

입력 2014-07-19 12:31


이채영이 화끈한 연애관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종편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남자들의 여자이야기'에 특별 게스트로 이채영이 출연했다.

이날 '마녀사냥' 공식 질문인 연애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이채영은 "낮이밤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디 가고 싶다' '뭐 먹고 싶다' 다 얘기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하고 싶으면 어디 가고 싶다든가 문맥이 안 맞는데"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대해 이채영은 "'낮이밤이'가 낮에도 하고 밤에도 하는 걸 말하는거냐"고 되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밤에는 육체적인 관계를 말하는 거고 낮에는 일상생활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채영은 "그러면 '낮져밤이'인 것 같다. 그냥 할 때는 다 이기는 것 같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마녀사냥 이채영을 본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이채영, 정말 대단하다”, “‘마녀사냥’ 이채영, 솔직한 것이 보기 좋다”, “‘마녀사냥’ 이채영, 나도 저런 연예관에 동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