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지갑 사건으로 전 국민에게 혼나" 폭소

입력 2014-07-19 09:47


다이다믹 듀오 멤버 최자가 지갑 사건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유희열은 "최자씨, 지갑 잘 챙기셨냐"고 질문해 최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최자는 "지갑 사건 때문에 전 국민한테 혼나고 있다"며 현재의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MC 유희열은 "그래서 우리가 최자씨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다"며 목걸이 잃어버리지 말라고 캐릭터 목걸이 지갑을 최자에게 선물해 웃음을 자아낸 것.

이어 유희열은 마지막 질문으로 "대한민국 대표 힙합 듀오에게 시간이 지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지키고 싶은 게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관객들이 "지갑"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대박",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솔직히 좀 말하지",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이렇게 스캔들은 밝혀지나요",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지갑 다시는 잃어버리지 마" 등 의견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