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이 야구 룰을 몰라 어리둥절하게 야구를 관람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은 최희와 함께 야구장을 방문했다.
일찍 야구장에 도착한 최희는 박석민 선수와 인사를 하며 야구 여신다운 넓은 인맥을 자랑했다. 옆에서 파비앙은 잘 몰라도 열심히 인사하며 응원을 더했다.
파비앙은 "프랑스에서는 야구가 인기없고 축구만 인기있다"며 야구 룰을 전혀 모르는 눈치였다. 이에 최희는 친절한 눈높이 설명으로 야구 룰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파비앙은 계속 어리둥절한 표정과 멍한 눈빛으로 경기를 관람했다.
그러다 한 선수가 이쪽으로 다가오자 혼자 환호하고 응원하며 "지금 완전 잘한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최희는 "아웃됐잖아"라고 싸늘히 설명했다. 이에 파비앙의 얼굴은 다시 흑백이 드리워지며 '난 어딘가. 또 여긴 어딘가'라는 자막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