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퀸' 같은 컨셉 다른 느낌, 현아 빨개요 vs 아이스크림 vs 버블팝

입력 2014-07-18 17:55


포미닛 멤버 현아가 신곡 '빨개요'로 솔로 컴백을 알린 가운데 과거 솔로곡 '아이스크림'과 '버블팝'으로 활동할 당시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오전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3집 미니앨범 ‘에이 토크’(A TALK)의 타이틀곡 ‘빨개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 현아는 란제리룩을 선보이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 도발적인 포즈 그리고 강렬한 레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아는 솔로곡 '빨개요' 음반 작업 과정을 최초로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현아의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현아의 프리 먼스(Free Month)'는 오는 21일 SBS M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현아의 '빨개요' 컴백 소식에 2011년과 2012년 각각 발표된 솔로곡 '버블팝' '아이스크림'이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아는 지금까지의 솔로곡 모두 섹시함을 컨셉으로 활동했음에도 불구, 매번 다른 느낌의 섹시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버블팝'에서는 골반반춤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섹시 미녀로 거듭났다면, '아이스크림'에서는 깜찍한 표정으로 귀여운 섹시미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 '빨개요'에서는 보다 성숙해진 농염한 섹시미로 매혹적인 표정과 제스처 등을 통해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전보다 성숙한 섹시미를 뽐내는 현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현아 빨개요, 란제리 룩을 자주 입는 것 같아", "현아 빨개요, 몸매관리 어떻게 하는 거지?", "현아 빨개요, 너무 야한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아이스크림' 뮤비/'버블팝' 뮤비/'빨개요' 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