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퀸카'민지원, '꽃할배수사대' 깜짝 등장

입력 2014-07-18 11:29


'성신여대 퀸카' 민지원이 '꽃할배수사대'에 깜짝 등장한다.

민지원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8일 "민지원이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수사대'(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김진영) 에서 박민우의 여친 '미녀'역으로출연한다"고 밝혔다.

'꽃할배수사대'는 하루 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누아르 드라마다.

한편 성신여대에서 발레를 전공한 민지원은 빼어난 미모로 구하라, 이세영과 함께 '성신여대 3대 퀸카'로 불리며 유명세를 탄 바 있으며, 현재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4개 국어에 능통한 엄친딸 한비서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