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광주공장 업계 최초 무재해 20배수 달성

입력 2014-07-18 10:38
두산건설 렉스콘BU 광주공장이 지난 6월 14일 무재해 20배수를 달성했다.

안전보건공단은 7월 17일 두산건설 본사를 방문해 인증패와 유공자 표창 수여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양희선 두산건설 사장과 정민철 부사장,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두산건설 광주공장에서 달성한 무재해 20배수는 그간 업계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큰 의미를 갖는 성과다.

국내 1000여 개의 레미콘 공장 중 단연 1위의 성과이며 2위 가 현재 7배수를 기록하고 있어 그 차이도 현격하다. 광주공장은 1992년 무재해 추진운동을 실시한 이래 무려 22년 동안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다.

두산건설 광주공장은 1991년 가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성남, 광주, 이천 지역을 중심으로 레미콘을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성남-장호원 고속도로, 성남-여주 복선철 등 주요현장에 참여했다.

2008년 고강도 KS 인증과 고강도 및 경량 콘크리트 등 주요 특수콘크리트 제조 등의 기술력과 동시에 2013년 OHSAS 18001 인증, EHS 문화 정착을 통해 건강한 사업장을 이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