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진짜 곤장 맞았다··완벽한 죄인 코스프레 '폭소'

입력 2014-07-18 10:15


'박명수 곤장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편에서 방송 내내 조는 모습을 보인 박명수가 결국 곤장을 밪았다.

지난 17일 오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곤장을 맞고 있는 죄인 박명수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에서 멍석을 깔고 칼을 쓴 채 앉은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명수의 옆에는 ‘성난 시청자분들의 곤장 달게 맞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진짜로 시민들에게 곤장을 밪고 있는 모습이 나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선택 2014' 특집에서 유재석은 ‘웃기지 않는 멤버는 시청 앞 광장에서 곤장으로 맞겠다’는 공약을 내건바 있다.

'무한도전 박명수 곤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박명수 곤장' 역시 무도" "'무한도전 박명수 곤장' 약속은 꼭 지키는 유느님" "'무한도전 박명수 곤장' 명수형 열심히 좀 하자"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