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로맨틱 매력男 완벽 변신 '여심 흔들'

입력 2014-07-18 12:50
배우 조인성이 완벽한 매력남의 모습으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



18일 SBS 새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완벽한 외모의 인기 추리소설 작가 장재열 역을 맡아 여성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조인성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인성은 극중 매력남 장재열에 완벽 일치된 모습을 보여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추리 소설 작가로서의 세련되고 지적인 모습과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가 느껴지는 라디오 DJ로 분한 모습에서는 여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설렘지수를 높일 것임을 예고했다.

앞서 15일 개최된 제작발표회에서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재치있는 답변으로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조인성은 "이번 캐릭터는 조금 더 조인성이라는 사람의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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