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상자이엘, 신공법 LED 원재료 양산 '급등'

입력 2014-07-18 11:17
오상자이엘이 첨단소재 사파이어 양산에 급등세입니다.

18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오상자이엘은 전날보다 11.85% 오른 1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상자이엘은 전날(17일) 자체 개발한 신공법으로 LED(발광다이오드)를 만드는 원재료인 사파이어를 제조하는데 성공해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LED 제조 원재료인 사파이어에는 가루 형태 알파알루미나나 감마알루미나를 원재료로 투입하는 반면 오상자이엘은 지난해 자체 개발한 '보헤마이트'란 물질을 원재료로 투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