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압박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금리 결정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권한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오늘 (18일) 시중은행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협의회를 열고 "국회 기재위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 데 문맥을 정확히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최경환 부총리도 금리는 금통위의 결정사항이라고 언급했던 만큼 여전히 그런 의견을 갖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