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김진' 의부증 비만 아내에서 여신으로 완벽 변신··남편도 '헤벌쭉'

입력 2014-07-18 07:18


'렛미인4 김진' 의부증 비만 아낸 김진의 사연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세 명의 아이를 출산한 후 30kg 이상 불어버린 몸에 산후 우을증까지 겹친 ‘의부증 비만 아내’ 김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74일간 25kg의 체지방을 감량한 김진의 놀라운 변신이 공개됐다.

7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김진은 20살에 결혼해 20대의 전부를 임신과 양육에 쏟으며 변한 자신의 몸에 자신감을 잃고 의부증까지 얻게 됐다.

'렛미인4 김진'은 끊임없이 남편을 의심했고 남편에게 싫은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얼굴을 확인해야만 안심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합숙소에서의 감량 이후 김진은 "살이 빠지는 것을 보니 괜찮아졌다"며 그동안 고통을 줬던 의부증을 극복하고 있음을 털어놨다.

방송에 나온 김진의 남편 역시 아이들이 못 알아볼 만큼 예쁘게 변신한 아내의 모습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진은 "남편이 예쁘다고 해줘서 좋다"고 말했다

'렛미인4 김진' 의부증 비만 아내 편을 본 네티즌들은 "'렛미인4 김진' 의부증 비만 아내, 완전 변신했네" "'렛미인4 김진' 의부증 비만 아내, 남편 힘들었겠다." "'렛미인4 김진' 의부증 비만 아내 못알아보겠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토리온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