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조성모, 아내 구민지 루머 해명··조건결혼 논란 진실은?

입력 2014-07-18 07:03
수정 2014-07-18 08:21


'별바라기 조성모 아내 구민지' 가수 조성모가 아내 구민지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조성모는 1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아내 구민지와의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송은이가 "결혼 후 어떤 조건 때문에 하는 결혼이다, 여자가 조성모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 등의 루머가 있었다고"고 묻자, 조성모는 "그래줬으면 좋겠다"며 얘기를 시작했다.

이어 "당시 실제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뿐이다"고 덧붙였다.

조성모는 "아내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응, 알았어’라고 하더라"며 "결혼하려고 식장을 잡으려 전화했더니 자리가 없어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날을 잡았다."고 결혼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별바라기 조성모 아내 구민지'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별바라기 조성모 아내 구민지' 진실인가?" "'별바라기 조성모 아내 구민지' 조성모 오랫만이네" "'별바라기 조성모 아내 구민지' 이런걸로 화제가 되려고 하나?"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별바라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