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윤상-유희열-이적 티저영상 "우리 청춘이다" 자기 암시

입력 2014-07-17 13:57


'꽃보다 청춘' 티저 영상이 화제다.

tvN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 측은 '꽃보다 청춘'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페루여행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페루어로 안녕이라는 뜻의 '올라'를 외치며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윤상-유희열-이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상 유희열 이적은 '살리네나스', '나스카', '쿠스코', '안데스', '모라이', '마추픽추' 등 여행지의 이름을 힘차게 외치며 설레임을 표현했다.

이 의식(?)은 허름한 숙소에서도 이어졌다. 청춘 여행 압박감에 시달리는 40대 꽃청춘의 고단함도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모래 사막에서 미끄럼을 타며 잇몸 미소를 선보이는 유희열, 서로의 손을 맞잡고 모래 사막을 가르는 세 사람. 40대 꽃청춘의 배낭여행은 젊은 혈기, 라오스 여행팀과는 또 다른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꽃보다 청춘' 여행기는 오는 8월 초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