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돈 없다면서 월세 천만원짜리 산다?" 은지원 폭로에 진땀

입력 2014-07-17 12:32


은지원이 천명훈은 천만원짜리 월세에 산다고 폭로했다.

7월 16일 밤에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아이돌에 빠진 아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핫젝갓알지의 은지원은 "천명훈은 늘 입 버릇처럼 '돈 없다'고 한다"라며 입을 열었고 이에 천명훈은 민망해했다.

하지만 은지원은 "돈 없다면서 6백만원 짜리 자전거를 타고 200만원 짜리 자전거 바퀴를 샀다. 이건 정말 물어봐야한다. 천만원 짜리 월세에 사는 게 말이 되느냐"라고 폭로했다.

이에 문희준은 "심지어 자장면 한 번 쏘라고 해도 돈이 없다며 단무지만 먹겠다고 말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천명훈에 대해 "친구한테만 돈을 안쓴다"라며 "그럼 자전거랑 차는 훔친거냐?"라고 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천만원짜리 월세? 말이 돼?" "천명훈, 친구들한테만 짠돌이 인듯" "멤버들 중 천명훈이 제일 돈 없을 것 같긴 한데"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