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완 집 어떤가 봤더니... 거실이 축구장 매매가 40억?

입력 2014-07-17 14:58
배우 최영완이 김수현과 이웃사촌으로 밝혀진 가운데, 집 내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영완은 16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 "외계인 김수현의 아래층에 산다. 그런데 얼마 전에 그의 앞집을 중국인 팬이 샀다고 하더라. 그 사람 남편이 알면 얼마나 놀라겠나"라고 말했다.

앞서 최영완은 한 프로그램을 통해 집 내부를 공개했다. 최영완이 살고 있는 집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로 알려졌으며 김수현은 40억2000만원에 이를 매입해 거주하고 있다. 당시 최영완의 집은 초호화 저택을 연상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영완 남편 손남목은 공연 연출가로 대학로에 소극장 5개를 보유한 극단 두레의 대표다. '보잉보잉' 시리즈를 비롯해 '마술가게' '산불'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등을 제작 연출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영완 집 진짜 부자구나" "최영완 집이 무슨 대궐이네" "최영완 집 이런 집에 살면 어떤 느낌일까?" "최영완 집 진짜 넓고 으리으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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