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완 "김수현 집 아래층에 산다" 고백 "부럽네"

입력 2014-07-17 09:47


배우 최영완이 배우 김수현 집 아래층에 산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아이돌에 빠져서 돈을 물 쓰듯 하는 아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영완은 "배우 김수현 우리 아래층에 산다. 근데 얼마 전에 그 앞집을 중국인 팬이 샀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사람 남편이 알면 얼마나 놀라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천명훈은 최영완을 부러운 듯 바라보았고 문희준 역시 부러워했다.

최영완은 "이왕 사는 거 김수현의 앞집으로 계약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이라며 "딴 이야기지만 재태크에도 좋을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누리꾼들은 "최영완 진짜 부럽네" "그 중국인 팬 대단하다" "최영완, 좋은 집에 사나보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날 '풀하우스'에는 은지원, 문희준, 천명훈, 오정연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