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23일 상영 직후 16개관 CGV 스타 라이브톡 개최

입력 2014-07-17 09:11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윤종빈 감독,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작)가 23일 CGV 스타★라이브톡을 진행한다.



14일 제 1탄 레드카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23일 개봉 당일 오후 7시 30분 제 2탄 CGV 스타★라이브톡이 개최된다. 상영 직후 전국 CGV 상영관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로 관객과 대화를 시도하는 색다른 형식의 GV로 '군도: 민란의 시대'가 CGV 스타★라이브톡의 스타트를 끊는 작품이 됐다.

예매 오픈 1분만에 서울 무대인사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준 열렬한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 23일 압구정 왕십리 영등포 목동 강변 용산 구로 상암 동수원 오리 소풍 대구 광주터미널 대전 서면 천안펜타포트 등 총 16개 스크린을 통해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메인 촬영관인 CGV 압구정은 오픈 3분 만에 매진 기록을 세우며 CGV 스타★라이브톡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하게 했다. '군도: 민란의 시대'의 개봉 후 첫 공식 행사인 이번 행사는 프로듀서 한재덕 PD의 사회로 진행되며 메가폰을 잡은 윤종빈 감독과 강동원 조진웅 윤지혜가 참석해 관객들의 실시간 질문에 솔직한 답변과 흥미로운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질문에 채택된 관객에게는 선물도 기다리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군도: 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