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동준, '환상의똥꼬쇼' 해명...클레멘타인 50억 날리고

입력 2014-07-17 14:13
배우 이동준이 '환상의 똥꼬쇼'에 대해 해명했다.



이동준은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환상의 똥꼬쇼' 현수막에 대해 "이건 정말 풀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해명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이동준은 "영화 '클레멘타인'에서 50억 날리고 부산으로 내려갔다. 지금은 없어진 무도회장인데 전속출연 부탁을 받고 나가게 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의 현수막에 대해선 "누가 똥꼬쇼를 했는데 그 현수막을 덜 지우고 그 위에 내 걸 붙인 거다. 그런데 그걸 누가 인터넷에 찍어 올렸다.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라고 밝혔다. 또한 이동준은 "내가 어떻게 똥꼬쇼를 하나. 그게 뭔지도 모른다. 이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 50억 날리고 똥꼬쇼 해명 빵터졌다" "'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 50억에 환상의 똥꼬쇼 해명 레전드였다" "'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 50억 날리고 밤무대 똥꼬쇼 해명 지금도 계속 웃음이 나네" "'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 50억 똥꼬쇼가 뭐길래" "'라디오스타' 이동준 똥꼬쇼가 진짜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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