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스윙스가 예상밖의 스펙을 공개해 화제다.
스윙스는 6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명문인 S대 영문과 출신이라는데, 내 스타일이다”라는 MC 김구라의말에 "일반 전형으로 들어간 게 아니다"라고 대답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스윙스는 영어특기생으로 성균관대 영문과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자퇴하고, 래퍼로서 활약중이다.
스윙스는 아들 동현의 멘토로 조언을 해달라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대학은 정말로 가고 싶으면 가시고,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 가도 된다. 나도 대학을 자퇴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에 김구라는 "대학을 가라고 해야지 자퇴 얘기를 하고 있어"라면서 스윙스를 못마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스윙스는 또 토익 시험에서 970점을 받은 사실을 밝히기기도 했다.
라디오스타 스웡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스윙스 , 이 친구 멋지네" "라디오스타 스윙스 , 멋진 랩퍼" "라디오스타 스윙스 , 쇼미더머니에서 보고 반함"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