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 40kg 감량, 118kg 거구에서 날렵한 몸으로 '대박'

입력 2014-07-17 02:05


개그맨 이지성(31)이 결혼을 앞두고 40kg 감량에 성공했다.

MBC 공채 18기 개그맨 이지성은 오는 11월 15일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예비신부는 2살 연하로 화장품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5년 전 길을 지나가다가 예비신부의 미모에 빠져서 ‘한번만 만나달라’고 대쉬하면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지성은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찍기 위해 40kg을 감량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감량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전에는 118kg의 거구의 몸이었지만 지금은 77kg의 보기 좋은 몸매가 되었으며 그는 "과거 입었던 옷이 맞지 않는다"고 행복한 고민을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