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 3D', 공포웹툰 호랑작가와 콜라보레이션.."입체 플래시 효과 등 기대만발"

입력 2014-07-16 17:29


영화 ‘터널 3D’와 공포웹툰 호랑작가가 콜라보레이션을 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달 13일 개봉을 앞둔 ‘터널 3D’(감독 박규택, 제작 필마픽처스)가 호랑작가와 함께 한 공포 웹툰을 공개한다. 호랑작가는 ‘마성터널’ ‘옥수동 귀신’ 등의 공포 웹툰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가다.

‘터널 3D’는 한국 최초 풀 3D 공포영화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터널 안에 갇히게 되면서 하나 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호러 영화다.

호랑 작가가 공개하는 이번 웹툰은 두 주인공이 우연히 들어간 터널 안에서 일어나는 무서운 사건을 보여준다. 영화 속 3D 효과와 함께 호랑 작가의 장기인 입체 플래시 효과와 오감을 자극하는 섬뜩한 사운드가 완벽하게 조합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터널 3D’는 지난 15일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이후, 호랑 작가의 스페셜 공포 웹툰까지 선보이며 온라인을 공포로 몰아갈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터널 3D, 호랑작가 콜라보레이션..상당히 기대된다" "터널 3D, 호랑작가 콜라보레이션.. 뭔가 대단한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 "터널 3D, 호랑작가 콜라보레이션.. 대단한 영화와 작가의 만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네이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