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송혜교 젊은 부부 변신 '비주얼 부부'

입력 2014-07-16 16:01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이 스틸컷이 공개됐다.



15일 네이버 영화에서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한 작품으로 17세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17세를 앞두고 신체 나이 80세가 된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강동원과 송혜교는 부모인 대수와 미라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33살의 나이에 16살의 아들을 둔 철부지 아빠로 분한 강동원과 한 때 아이돌을 꿈꾸었지만 17살에 덜컥 엄마가 되어 버린 젊은 엄마로 변신한 송혜교의 새로운 변신을 엿볼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 강동원, 케미 기대된다" "송혜교 강동원, 그냥 두 배우 비주얼만으로도 대박" "송혜교 강동원, 이건 꼭 봐야해" "송혜교 강동원, 우와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스틸컷)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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