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걸을 때마다 이웃돕기 성금 적립

입력 2014-07-16 13:36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이웃 돕기 성금이 적립되는 친환경 걷기 캠페인을 펼칩니다.

이 캠페인에는 한화그룹 제조·건설 부문 7개 회사와 임직원 450여명이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자전거 지원, 환경체험공간 조성 등 친환경적 복지사업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오늘(16일) 한화첨단소재 김창범 대표, (주)한화 심경섭 대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송자 이사장, 사회적기업 (주)빅워크 한완희 대표와 관련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화 친환경 걷기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김창범 대표는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업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많이 걸을수록 건강과 환경을 지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도 도울 수 있다는 일석삼조의 캠페인으로써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