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최민식-스칼렛 요한슨 강렬한 만남 '기대만발'

입력 2014-07-16 11:41
영화 '루시'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4일 '루시'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이 대면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극중 한국인 미스터 장(Mr. Jang)으로 분한 최민식은 통역기를 이용해 스칼렛 요한슨과 대화한다. 영상 속 최민식은 마약 조직의 운반책인 스칼렛 요한슨의 팔에 묶인 가방을 가리키며 "가방 안에 뭐가 들었는지 물어봐", "빨리 가방 열라고 해"라고 외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약물을 투여 받고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 장르의 할리우드 영화로 최민식이 주요 인물로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완전 카리스마 대박"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요한슨이랑 함께 연기하다니 정말..."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완전 기대 중입니다"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꼭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루시' 예고 영상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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