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2기, 마곡지구 개발 탄력 받으며 부동산 시장 함박웃음

입력 2014-07-16 11:13


- 박원순 서울시장 연임 성공하며 마곡지구 2단계 개발 추진

- 마곡지구 개발로 수요 인구 증가 인근 오피스텔 인기↑

박원순 서울 시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향후 마곡지구의 부동산 시장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 시장은 마곡지구의 2단계 개발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마곡지구는 수색역세권 일대와 더불어 그 동안 강서구에서도 외곽에 위치해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꼽혔지만 마곡 LG사이언스 파크를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이랜드 등 55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를 예정하면서 단숨에 인기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며 개발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기업체 입주가 완료되면 대기업 종사자 수만 약 4만 여명, 연간 고용 유발효과 18만 여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이에 수요가 꾸준할 전망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박 시장이 마곡지구에 ‘아시아 최고’의 식물원(Botanical Park)을 짓겠다고 밝혀 쾌적함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곡지구 식물원은 자연형 호수와 생태습지, 종 다양성을 확보하는 식물원 등이 어우러지는 식물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으로 조성 시 “서울 유일의 자랑거리이자 관광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망택지지구로 마곡지구가 꼽히며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문의도 꾸준하다. 오피스텔에 사는 입주민들이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되기 때문에 인근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다.

실제 지난 5월 분양한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은 분양 2주 만에 계약률이 90%를 넘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도 하루에 수십여 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현재 마곡지구 내 분양중인 오피스텔 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은 지난 5월 9호선이 개통된 마곡나루역이 도보 3분거리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마곡나루역은 마곡지구 내 유일한 환승역으로 현재 9호선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은 6분, 여의도 20분대, 강남 5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고 향후 공항철도가 개통되면 환승 없이 서울역, 공덕역 등 20분내로 도착할 수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마곡나루역 지하철 역사 및 선큰 광장을 중심으로 국제업무지구 지하의 체계적 연결통로 조성유도를 통한 보행네트워크 강화로 삼성역 코엑스처럼 지하 보행 통로 특별 계획 구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저렴한 분양가도 높은 인기의 요인이다. 3.3㎡당 최저 분양가는 700만원 후반대부터 평균은 800만원 초반대로 ‘엠코 지니어스타’(925만원), ‘마곡 힐스테이트’(910만원) 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해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 플래닛’은 차별화된 상품설계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동ㆍ남ㆍ서 3면이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남향 배치로 설계돼 개방감이 뛰어나다. 전용률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높은 수준인 44.5%로 실 사용 면적이 넓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마곡지구 내에서 보기 드문 휘트니트 센터 및 100% 자주식 주차장이 조성되며, 각 층마다는 고급빌라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접견대기실 겸 휴게공간이 조성될 예정으로 외부인이 방문시 보다 편하게 응대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밖에 실속형 수납공간, 에너지 절감시스템,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됐다.

분양관계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2기 부동산 정책에 힘입어 마곡지구는 수요가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현재도 분양 문의가 많아 조만간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은 지하 5층 ~ 지상 14층 1개동, 전용 21~42㎡, 총 596실로 구성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견본주택은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 맞은편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899-7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