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배기역 초역세권 '상도 스타리움', 견본주택에 인파 몰려

입력 2014-07-16 10:24




- 초역세권 중소형 대단지 입소문, 8000명 이상 방문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 ‘상도 스타리움’이 지난 주말 계약을 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좋은 동과 호수를 계약하기 위해 계약시작일인 12일(토) 전날부터 견본주택 앞에서 밤을 새우는 계약자들이 속출했다.

분양관계자는 “지난 주말동안 수백 명의 계약자들이 몰려 눈 코 뜰 새 없는 바쁜 시간을 보냈다”며 “지주 계약 시작됐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져 일반 조합원가입자들까지 한꺼번에 몰리면서 계약진행뿐 아니라 주차대란을 해결하느라 아주 애를 먹었다”고 전했다.

상도 스타리움 지역주택조합은 지난달 27일 ‘상도 스타리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전용면적 59~84㎡ 2,300가구로 구성됐으며, 7호선 장승배기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졌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노들길 등을 통해 차로 5~10분이면 여의도 및 강남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서부선(장승배기~새절)을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되면서 경전철 최대 수혜역 중 하나로 장승배기역이 꼽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교통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가까운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노량진수산시장, 한강시민공원 등이 있다. 단지 뒤로 관악산, 보라매공원, 국사봉 산책로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고 일부 동?호에서는 한강 및 남산 조망권이 확보된다. 학교는 상도초등, 장승중, 국사봉중, 숭의여고, 성남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고교선택제로 세화고, 세화여고, 반포고, 영동고, 경기고 등 강남 8학군으로도 통학할 수 있고 숭실대, 중앙대, 서울대 및 노량진학원가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상도 스타리움’ 단지 내에는 약 22,000㎡ 규모의 대형 할인마트와 워터파크(여름-카약 및 물놀이, 겨울-눈썰매장 가능), 캠핑장, 바비큐가든 등의 레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유치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한편 ‘상도 스타리움’은 분양가 또한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분양가가 인근 시세(3.3㎡당 2,000만 원대)대비 20% 이상 저렴한 3.3㎡당 1,500만 원대로 책정됐다.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보름 동안 8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대단지, 역세권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단지로 알려지면서 계약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상도 스타리움’ 견본주택은 9호선 흑석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했다. 문의 : 02-824-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