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선미 비키니 자태, 인형 보는 듯한 착시 현상 유발…"제 선택은요"

입력 2014-07-16 11:11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당선된 미스코리아 진선미들의 비키니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총 7명의 참가자들이 진, 선, 미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단 한명의 미스코리아 진은 참가번호 13번 미스서울 진 김서연에게 돌아갔다.

172.8cm 52.4kg에 33―24―35인치의 완벽한 몸매로 당당한 워킹을 선보인 김서연은 당선 소감에서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제 피곤해서 꿈도 꾸지 못하고 두세 시간 밖에 못 잤다. 이 자리는 제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라며 주위 분들께 고마움을 표했다.

미스코리아 선은 참가번호 4번 미스경북 진 신수민, 50번 미스경기 미 이서빈이 선발됐다.

미스코리아 미는 참가번호 16번 미스경남 선 류소라, 28번 미스대구 미 백지현, 1번 미스USA 미 이사라, 38번 미스전북 미 김명선 총 4명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대회에 참가한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은 비키니 의상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화려한 워킹을 선보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진선미 비키니 대박, 인형인 줄..제 선택은요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요", "미스코리아 진선미 비키니 자태, 몸매 관리 힘들었겠다", "미스코리아 진선미 비키니 자태, 젊은 날 좋은 추억으로 남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