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수수 민낯 환한 미소 '눈길'

입력 2014-07-16 10:04
수정 2014-07-16 16:56
2014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선정된 김서연(22 서울 진)의 민낯이 화제다.



김서연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1992년생으로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김서연은 172.8cm에 52.4kg, 33-24-35인치의 우월한 신체조건과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모았다. 장래희망이 앵커인 김서연의 취미와 특기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연은 당선소감으로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꿈도 꾸지 못하고 2~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며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고맙다.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서연은 13일 방송된 KBS2 '다큐 3일'의 '미인의 조건-2014 미스코리아 합숙소 72시간' 편에 출연했다. 김서연은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서연은 미스코리아 도전에 대해 "열심히 할 자신은 있다"며 "학생 때보다 훨씬 더 막중한 책임감이 있을 것 같고, 한국의 당당한 대표가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민낯도 예쁘구나"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매력있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청순하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민낯 굴욕 따윈 없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축하드립니다" "2014 미스코리아진 김서연 민낯도 여신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코리아 선(善)은 신수민 이서빈, 미(美)는 류소라, 백지현, 이사라, 김명선이 수상했다.(사진=KBS2 '다큐3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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