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크리스탈' 제시카 눈물, "동생 만나니까 풀리는 느낌"

입력 2014-07-16 09:52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눈물을 보였다.



제시카는 15일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친동생인 그룹 (f(x))(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과 남산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시카는 남산을 향하기 전 크리스탈을 만나 "오랜만이다"라며 포옹했다. 제시카는 "오랜만에 크리스탈을 만나 반가운 마음에 안았는데 눈물이 나더라"며 "약 3주 만에 만난 것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에 크리스탈은 "우리가 힘들어도 누구에게 딱히 얘기를 안 한다. 서로 대화를 하며 푸는데 몇 주 동안 그럴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크리스탈과 오랜만에 만났던 순간을 회상하며 "뭔가 마음에 쌓인 게 있었던 것 같다. 마음이 답답한데 크리스탈과 만나니까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크리스탈' 제시카 눈물 각별한 자매인 듯" "'제시카&크리스탈' 제시카 눈물 크리스탈 진짜 예뻐하는 것 같다" "'제시카&크리스탈' 훈훈한 자매다" "'제시카&크리스탈' 제시카 눈물 정말 애정이 남달라 보인다" "'제시카&크리스탈' 제시카 눈물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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