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박현빈, 알고보니 축구팀 구단주! '캐시킹 빈수르'

입력 2014-07-16 11:13
가수 박현빈이 축구팀 구단주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개그콘서트 개발 FC 팀의 축구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항리 아나운서와 이영표를 대신해 가수 박현빈이 새 멤버로 등장했다. 흥겹게 '곤드레만드레'를 부르며 등장한 그를 향해 강호동은 "박현빈이 축구 구단주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현빈이 광명시의 KM유나이티드의 구단주였던 것. 이에 예체능 팀 멤버들은 박현빈에게 "현금 보유랑 세계 2위 아니냐, 캐시킹 빈수르 아니냐"라고 물으며 그를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 만수르와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체능' 박현빈, 진짜 빈수르네 대박" "'예체능' 박현빈, 구단주라니" "'예체능' 박현빈, 우와 다양하게 활동하네" "'예체능' 박현빈, 박현빈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예체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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