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주간 아이돌'에 화환을 보냈다.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은 7월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주간아이돌' 3주년 특집 방송을 축하하는 빅뱅 지드래곤의 화환을 공개했다.
주간 아이돌 측은 "TO. 지드래곤 고객님. 보내주신 '주간아이돌' 3주년 축하 화환 잘 받았습니다. 화환을 받은 코니님의 진심어린 감사와 도니님의 진심어린 질투를 전해드립니다. 의리의 지드래곤!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화환에는 '사랑해요 데프콘'이라는 문구만 적혀 있어 또 다른 MC 정형돈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특히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주간 아이돌'과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추며 밀당 커플로 자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방송 3주년을 맞아 주간아이돌을 거쳐 간 수많은 아이돌 중 총 100명을 스튜디오에 직접 초대해 MC들과 함께 3주년을 축하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