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조한철, 본방사수 독려 "저도 진한 키스신을.."

입력 2014-07-15 15:13
배우 조한철이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조한철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고교처세왕' 9화! 본격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본방사수 11시요! 저도 나름 진한 키스신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한철은 멋있는 슈트와는 반대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시계를 가리키며 카메라를 노려보는 모습이 김팀장의 캐릭터와 흡사하여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고교처세왕'에서 조한철은 서인국을 이중생활로 끌어들인 장본인이자 사내 유일무이한 조력자로 활약 중이다. 특히 조한철은 '스캔들' '대풍수'에서 보여준 진지한 모습을 내려놓고 유쾌한 연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조한철 안 보면 큰일 날 듯" "'고교처세왕' 조한철 김팀장 코믹연기 재밌어요" "'고교처세왕' 조한철 대박 요즘 드라마 중에 제일 재밌는 듯" "'고교처세왕' 조한철 조연 연기들이 일품인 드라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형을 대신하여 본부장 행세를 하는 이민석(서인국)의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조한철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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