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걸, 설리의 미소가 담긴 패션화보 공개!

입력 2014-07-15 12:17


최근 정규 3집 앨범 ‘Red Light’ 발매 후 한국, 대만 등 주간 음반 차트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그룹 에프엑스. 그 중 눈웃음을 담당하는 청순 · 순수함의 상징인 설리가 하와이에서 촬영한 패션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여자들도 부러워할 만큼 사랑스러운 미모를 갖춘 설리는 모델 부럽지 않은 환상적인 비율로 핫서머 룩을 100% 소화해내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설리는 스놉(SNOB)의 농구 실사 프린트를 적용한 덩크슛 티셔츠와 스커트를 착용하고, 톡톡 튀는 민트컬러 레오퍼드 스냅백까지 포인트를 준 룩으로 유니크한 어반 스트릿룩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클로즈업 컷을 찍을 때, 누구 하나 숨소리도 내지 못하고 넋을 잃고 그녀만 바라 보다 집중된 눈초리를 느낀 설리의 웃음보가 터지는 헤프닝도 일어났다. 해맑은 웃음, 새하얀 피부, 롱 헤어가 한층 여성스러워져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여실히 다른 느낌의 설리는 이번 화보를 통해 걸 그룹 미모 1순위임을 확실하게 증명한다. 촬영을 마친 후에도 스태프들과 어울려 막내를 자처하며 애교쟁이로 변한 그녀는 하와이 일정 함께 하는 내내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마술을 부렸다.

한편 순수함과 여성스러움을 다 가진 설리의 하와이 서머 패션 화보는 '쎄씨'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