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이국주, 정소라 인기투표 이겨··男 희생하는 스타일 선호?

입력 2014-07-15 11:06


'비정상회담' 이국주가 미스코리아 정소라와의 인기투표에서 승리했다.

14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MC 유세윤은 정소라와 이국주에게 "연애를 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정소라는 "집착이 심한 스타일" 이라고 대답했고, 이국주는 이와 반대로 "희생하는 스타일" 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대답을 마친 후 MC 전현무는 즉석에서 외국인 게스트들에게 누구와 연애하고 싶은지를 물었다.

그 결과 총 14명의 남자 출연자 중 10명이 이국주를 선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터키에서도 남녀 간 집착이 심한 스타일이지만, 이국주가 더 좋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비정상회담 이국주 정소라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이국주 정소라, 나도 희생스타일 좋아" 비정상회담 이국주 정소라, 당연한 결과지만 실제도 이럴까? " "비정상회담 이국주 정소라, 난 그래도 정소라 선택"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