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광주역' 견본주택에 4만여명 몰려

입력 2014-07-14 15:22
대림산업이 11일 문을 연 'e편한세상 광주역' 모델하우스에 개관 이후, 주말을 포함해 3일 동안 약 4만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경기 광주시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역세권 아파트로 광주역과는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입주시점에는 전철이 이미 개통돼 있어 역세권 단지의 다양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단지는 광주에서 보기 드문 전체 2,122세대 매머드급 단지규모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이뤄지며, 주택형별 세대수는 59㎡ 369세대, 73㎡ 395세대, 84㎡ 1,358세대다.

내년 말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에서 광주시, 이천을 거쳐 여주를 잇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총 7정거장, 약 27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되면 만성 지정체구간인 국도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차로 분당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게 된다.

3·4·5단지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2순위, 18일 3순위 접수를 실시하며, 1·2·6단지는 18일 특별공급, 7월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3·4·5단지의 경우 25일, 1·2·6단지는 28일에 실시할 계획이며, 계약기간은 8월 4일에서 8월 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