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출산·고령화, 저성장, 기후변화 등으로 급변하는 국토환경의 여건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국토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국토연구원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모임을 갖고 2014년까지의 국토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이 향후 10~15년간의 대응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국토부는 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국토발전 전략'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최근 삶의 질 및 만족도 중시, 도시공간의 입체화·복합화에 따라 신 생활공간 창출방안, 도시·교통의 첨단화,디지털화, 생활서비스 수요 증대에 따라 생활교통 개선방안, 첨단산업·물류 인프라 지원방안 등 수요에 부응하고 효율적인 국토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