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쿠미나, 18일 첫 싱글 음반 공개 '코리아 가가'

입력 2014-07-14 13:42
한국인 팝아티스트 쿠미나(Koo M INA)가 첫 싱글 음반 '써든리'(Suddenly)를 공개한다.



14일 쿠미나의 소속사 씨앤에스파트너스 측은 "쿠미나의 첫 싱글 음반 '써든리'가 18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미국 할리우드에서 3년 간 가수와 모델로 활동 온 쿠미나는 작사와 작곡 능력 외에도 다양한 재능을 갖춘 아티스트로 미국 할리우드 등 현지에서 '코리안 가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의 첫 싱글 '써든리'는 올해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돼 화제를 모았던 곡으로 한국 버전의 작곡, 편곡은 이상훈, 홍성민 등 국내 정상급 음악감독의 도움을 받았으며, 빅몹(BIG MOb) Ent 슬리피디(Sleepy D)가 프로모션에 동참했다.

'써든리'의 뮤직비디오 제작은 지난달 비공개로 끝냈으며 쿠미나의 상대역에는 최근 주목 받고있는 방송인 샘오취리가 출연해 인상깊은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쿠미나는 18일 '써든리' 음원을 공개한 후 19일 오전 2시 신사동 클럽 신드롬에서 프로모션 무대를 개최한다. 이어 23일 뮤직비디오 티져 영상을 공개하며, 8월 중순 한국판 이비자파티로 불리는 인천 모도 타이거비치의 각종 음악 방송과 뮤직행사에 출연하며 공식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사진=씨앤에스파트너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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