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가 지오디 콘서트 관람 후기를 올렸다.
지난 13일 미르는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대박이란 말밖에 안 나온다.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자꾸 학교 다닐 때 생각나서 마음을 억누르면서 봤다. go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르는 god 팬을 상징하는 하늘색 풍선과 야광봉을 들고, 하늘색 머리띠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미르의 글에 god 맏형 박준형은 “아 울 귀염둥이 동생! 재미있게 봤다니 다행이네. 좋은 시간 보냈다니 기쁘다”는 답변을 보내 선후배간의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god 콘서트", "god 콘서트 나도 가고 싶다", "god 콘서트 대박", "god 콘서트, 또 해줘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오디는 지난 12,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