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윤진서, 서울대 출신 이상윤에 "선입견 있었다" 고백 '무슨 일?'

입력 2014-07-13 16:25


윤진서가 이상윤에게 선입겹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윤진서, 이상윤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윤진서는 "서로 생각했던 첫 인상이 어땠나"는 질문에 이상윤에게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많은 분들이 엄친아에 잘생기고 키도 크고 서울대 생이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고 실제로도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입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엄친아' 이미지였던 이상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윤진서는 "정말 댄디하고 말도 없고 그럴 줄 알았다. '나 잘생겼어, 나 잘났어'라고 말하는 그런 남자인 줄 알았다"고 당시 느낀 첫인상을 이야기했다. 그에게는 서울대 생 이상윤이 엄친아를 뛰어 넘은 도도한 이미지의 남자로 박혀 있었던 것.

한편, 이날 윤진서는 이후 느낀 이상윤의 진짜 모습에 대해 설명하려고 했지만 리포터가 제지(?)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