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케이윌 대기실 인증샷, 음악방송서 재회한 '전우' 눈길

입력 2014-07-13 16:09


케이윌이 헨리와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케이윌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헨리와의 다정한 사진을 게재했다.

"with my 동기 헨리 aka 방구쟁이 헨리 컴백 축하! 오늘부터 1일"라는 애정 넘치는 메시지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어리숙하면서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헨리와 여유 넘치는 표정의 케이윌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MBC 주말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함께 출연하는 전우로 내무반에서 동고동락하는 사이인 만큼 '방구쟁이'라고 놀리는 모습마저 친분이 느껴진다.

또한 두 전우가 군부대가 아닌 음악방송에서 만나며 함께 활동하는 모습 또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헨리와 케이윌의 대기실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악방송에서 만난 구멍 병사들이네 본업도 화이팅!", "둘이 맨날 내무반에서 보다가 사회에서 만났으니 되게 반가웠겠다", "헨리 케이윌 둘다 흥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