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대만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11, 12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개최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TAIPEI'는 엑소의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끝났음이 알려졌다.
이날 홍콩, 중국 우한, 충칭, 청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엑소는 첫 대만 단독 콘서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2회 공연 티켓이 모두 매진되었음은 물론, TVBS, 중국시보, 대만연합보, 자유시보, 빈과일보 등 현지 유력 매체들도 열띤 취재 열기를 보인 것.
이날 데뷔곡 'MAMA'로 공연의 막을 올린 엑소는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중독(Overdose)'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 무대, 다채로운 솔로 무대 등 총 31곡을 선사, 약 2시간 동안 선보였다.
또한 관객들은 공연 내내 엑소를 연호하고 한국어 가사를 완벽하게 따라 부르는 등 열정적으로 콘서트를 즐겼음은 물론, 엑소를 위해 정성 가득한 이벤트도 준비해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
한편, 엑소는 오는 18,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SHANGHAI'를 개최하고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