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12일 태국에서 결혼식 올려… '행복하게 잘 살게요!'

입력 2014-07-13 13:00
배우 신주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3일 일간스포츠는 신주아가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툰과 결혼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의 유명 사업가와 한국에서 온 배우의 결혼식에 태국 언론의 관심이 집중돼 지상파 방송은 물론 온갖 매체에서 찾아와 열띤 취재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다.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신랑과 신부는 미소를 잃지 않으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신주아는 "격려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라차나쿤과 함께 서로 이해하며 행복하게 잘 살게요. 감사드립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으며 두 사람은 한국에서 피로연을 연 뒤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주아 결혼, 완전 축하합니다" "신주아 결혼, 우와 태국 기업가랑?!" "신주아 결혼, 완전 영화 속 한 장면이네" "신주아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신주아 트위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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