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손승연, '바람이려오' 우승 차지.."슈퍼루키의 탄생"

입력 2014-07-13 10:51
가수 손승연이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손승연은 1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이용의 '바람이려오'를 열창했다. 손승연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드리브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현우는 "노래를 위해 태어난 사람"고 칭찬했고, 정재형은 "2014년 슈퍼루키의 탄생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감탄했다.

이날 손승연은 총 415표를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손승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불후의 명곡'을 보시고 많은 격려와 칭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이용 선생님의 '바람이려오'라는 명곡을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는 사람 손승연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불후의명곡' 손승연 '바람이려오' 진심 대박" "'불후의명곡' 손승연 '바람이려오' 무한 반복 중이다' "'불후의명곡' 손승연 '바람이려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불후의명곡' 손승연 '바람이려오' 진짜 노래를 위해 태어난 듯" "'불후의명곡' 손승연 '바람이려오' 소름 돋았다" "'불후의명곡' 손승연 '바람이려오' 진짜 노래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승연은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가요계에 정식 데뷔 했다.(사진=KBS2 '불후의명곡'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